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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가평] 애견 동반 독채 풀 빌라 /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독채 수영장 (내돈내산)

by 트리’s 뷰파인더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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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애견 풀 빌라

강아지와 함께 즐기는 독채 수영장


 

 
 
 

안녕하세요 올리비아에요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가평을 다녀왔습니다

강아지를 오래 키웠지만

강아지와 함께 어디 여행을 간다는게 쉽지 않죠 ㅠㅠ

장 시간 차타는 것도 그렇고

짖거나 하면 민폐가 될까봐 죄송스럽고.....

하지만

나이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더 좋은 추억을 쌓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 누구보다

제대로된 여행을 하고 싶었던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01. 숙소 기본정보

위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깃대봉길 17-27 만원 글램핑 펜션

 

 

 

 

체크인

15:00 체크인 / 11:00 체크아웃

룸 타입

- 만월 A (풀빌라 글램핑 / 애견동반)

- 만월 B (풀빌라 글램핑 / 애견동반)

- 웨스턴 마운틴 C (풀빌라 카라반 / 애견동반)

- 웨스턴 마운틴 D (풀빌라 카라반 / 애견운동장 / 애견동반)

룸 옵션

냉장고, 전기밥솥, 에어컨, 선풍기,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컵, 냄비, 주방집기류, 드라이기,

강아지 드라이룸, 강아지샴푸, 강아지 수건, 강아지 배변패드,

주방집기, 그릇, 볼, 조미료, 캡슐커피머신, TV, 샴푸, 린스, 바디워시, 수건, 샤워타올, 분리수거함

추가요금

미 온수(30도) 60,000원, 온수(35도) 100,000원 (선택가능)

강아지 추가요금 30,000원(두 마리째 부터)

숯불 30,000원

불멍 20,000원


02. 체크인

 
 

차를 타고 좀 많이 올라가야 펜션이 있더라구요!

만월글램핑이라는 안내판이 없었고 드림펜션이라는 안내판만 있어서

사장님께 전화드렸고 다행이

안내해 주신대로 들어가니 바로 찾아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사장님 여동생분이 계셨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

 

 
 

골목?을 따라서 들어가니 앞에 마운틴 뷰가 훤하게 있었고

인조 잔디 위로 바베큐를 할 수 있게 테이블이 셋팅이 되어있었어요

사진에도 보시다 시피 옆에 만월A 룸이 보여서 바베큐할 때 불편하면

뒷쪽으로 옮겨 주신다고 하셨어요! (세번째 사진참고)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때문에 그냥 우선은 밖에서 먹는 걸로 결정하고

숯불은 6:30분까지 준비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

그리고

추가적으로 미온수, 숯불, 불멍,강아지 추가요금

총 13만원 바로 입금 해드렸어요

 
 

정면에서 본 저희 룸이에요

아이들도 너무 좋은지 이 곳 저 곳 냄새맡고 돌아다니는 거 보니

너무 잘 데려왔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는 울타리를 다 쳐놓으셔서

큰 강아지가 아니고서는 나갈 수 없게 해놓으셔서 편리했어요

 

 

이건 1층 내부에요

1층에는 부엌과 화장실, 수영장에 나갈 수 있게끔 되어있어요

 
 
 

2층에는 잠을 잘 수 있는 베드와

앞에 전경을 보며 커피마실 수 있는 테이블

그리고 그 두개를 연결하는 브릿지로 이루어 져 있어요

아침에 커피 한잔 하려고 했더니... 햇빛이 너무 강해서 더워서 패스했어요 ㅠㅠ

아무래도 1층에 에어컨이 있다보니 낮에는 2층까지 완전 시원하진 않았더라구요!

 


03.수영장

 

 

수영장은

미온수 30도 온수 35도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가는 날은 최고기온이 32도 정도 되어서

미온수로 부탁드렸고

사람 아이가 있는 집의 경우는 35도 온수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주셨어요 :D

 

 
 

수영장에 안에는 강아지들이 탈 수 있는 오리튜브 하나

성인용 튜브 하나씩이 구비되어 있었고

물 온도는 정말 딱 미지근 한 정도 였어요 :)

 

 
 

 

 

초코는 처음 수영이라.. 너무 무서워해서 계속 안고 있었어요 ㅎㅎ

 

남편이랑 오랜만에 사진도 한번 찍어봤어요

추가로 들고간 튜브 잘들고 갔다 싶더라구요 ㅎㅎ

 


04. 바베큐

  

여행하면 이 시간을 제일 고대하고 고대하죠 >_<

숯불은 수영이 조금 일찍 끝나서 바로 준비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15분?정도 걸리더라구요

근처 농협에서 사온

소고기, 목살, 가리비, 소시지 아주 푸짐하게 먹었어요

기본적으로 일회용 젓가락, 숟가락, 접시는 다있었어요

아이들 물주려고 호일 그릇?가지고 왔는데.. 조개 넣어서 치즈구이 해먹으니

너무 ... 맛있었어요 술이 술술~~~

그리고 숯불은 추가 1회 무료였어요 :)


 

05. 불멍

 
 
 

불멍은

미리 말씀드리면 사장님께서 셋팅해주십니다

바베큐 끝난 후

토치로 저희가 불을 붙여서 불멍시간을 가졌습니다

딸기 마시멜로우 구워서 샌드해 먹었는데

크라운 산도 딸기맛이랑 맛이 똑같아서 너무 놀랬어요 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강.추 기본 마시멜로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06. 침대

 
 

글램핑 답게 천막같은 걸로 천장이 되어있어서

약간 몽골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만 아쉬운게 모기는 아닌데 비슷한 벌레가

불을 켜놓으니 많이 꼬이더라구요

다행이 준비해놔주신 모기향을 키고 자니

모기에 물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07. 피드백

프라이빗

옆에 울타리가 낮아서 옆에 투숙객들이 보였고 개인 독채이긴 하나

양쪽옆이 너무 붙어있어서 옆에 투숙하는 사람들을 다 볼 수 있고 바베큐할때 다 보임

그리고 강아지들이 옆에 강아지를 보고 짖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신경쓰였음

울타리를 조금 높이면 어떨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

 


이상 솔직담백 올리비아의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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