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접근성 최고 난바 오리엔탈 호텔 후기 완전 강추!

이번에 오사카여행을 하면서 위치 정말 최고다! 할 정도로 너무 만족 했던 호텔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숙소 선택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이번 호텔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당
 

1. 위치 및 호텔 

도톤보리 난바 거리랑도 접근성이 너무 좋고 빅카메라, 로손, 돈키호테등 각 종 유명장소 및 맛집 들도 다 근처에 있어서 도보로 움직일 수 있었어요! 호텔은 들어가자 마자 깔끔하고 높은 층고로 인해서 더 웅장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로비는 왼쪽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 로비로 가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오전비행기로 오사카에 도착을 했더니 체크인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있어서 미리 짐을 보관 할 수 있는지 확인 해야했어요 

 

2. 짐 보관 

짐 보관 부분은 제가 좋았던 부분 중 하나인데 호텔 얼리 체크인 시 호텔에서 따로 마련해 놓은 장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방배정이 될 때까지 보관하고 구경을 하고 와도 되는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 인상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3. 내부 및 어메니티 

저희는 6층에 방배정을 받아서 올라갔고 한국인 분들이 꽤나 많이 체크인 하셔서 한국인에게 인기가 있는 호텔이라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포근한 느낌도 들었고 아담했어요 
평수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짧은 여행이고 대부분 관광예정이라 문제가 될건 없었어요

내부에는 기본적으로 생수 두명, 커피머신, 미니냉장고, 각 종 식기류, 블루투스, 소독제, 잠옷, 커피포트 가 있었어요!

 
제일 놀랐던 부분이... 잠옷도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고 일본사람들의 세심함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어요 

 
화장실의 경우는 드라이기, 칫솔치약세트, 샴푸,린스, 바디워시, 헤어밴드, 빗, 면봉 솜 세트 가 있었고
난바 오리엔탈 호텔의 경우도 욕조는 건식으로 커텐을 치고 씻게끔 되어있었어요 

4.  교통 및 주변 맛집

호텔이 위치한 난바 지역은 오사카의 핵심 관광지라 이동이 편리했어요. 특히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난카이선 라피트(특급 열차)로 한 번에 올 수 있어서 공항 접근성도 뛰어났어요.
주변에 유명한 맛집도 많았는데, 특히 다음 장소들이 좋았어요:

• 이치란 라멘 (걸어서 5분)
• 쿠로몬 시장 (도보 10분)
• 고기 전문점 호르몬야키 (근처 골목에 위치)
• 리쿠로 치즈케이크 본점 (걸어서 7분)

5.  총평 

짧게 간 여행이라 숙소에 그렇게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치적으로 시설적으로 너무 만족했던 호텔이에요 
남편이랑 일본으로 또 여행을 간다고 하면 한번 더 묵을 가치가 있는 호텔이고 가격적으로도 10만원 중반대 였기 때문에 부담 스러운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호텔에서 라운지를 운행하고 있어서 조식을 먹지 않아도 간단한 스낵과 요기거리가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여행으로 배가 너무 부른상태라 이용하진 않았지만 이 부분도 한번 이용해 보고싶어요! 완전 만족!